[1보] 양지인, 권총 25m 금메달 명중…한국 선수단 8번째

이대호 2024. 8. 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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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인(21·한국체대)이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명중했다.

양지인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25m 권총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사격이 올림픽에서 메달 5개를 얻은 건 역대 최고 성적을 낸 2012 런던 대회(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이후 1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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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m 권총 국가대표 양지인 [AP=연합뉴스]

(샤토루[프랑스]=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양지인(21·한국체대)이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명중했다.

양지인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25m 권총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8번째 금메달이다.

또한 한국 사격은 여자 공기권총 금메달 오예진(IBK기업은행)과 여자 공기소총 금메달 반효진(대구체고), 여자 공기권총 은메달 김예지(임실군청), 공기소총 혼성 은메달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에 이어 이번 대회 5번째 메달(금메달 3개, 은메달 2개)을 수확했다.

한국 사격이 올림픽에서 메달 5개를 얻은 건 역대 최고 성적을 낸 2012 런던 대회(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이후 12년 만이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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