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해리스와 내달 4일 폭스뉴스서 TV토론 진행"

서믿음 2024. 8. 3.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최초의 흑인여성 대선 후보로 나선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TV토론이 내달 4일(현지시간) 열린다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해리스 부통령과 TV토론을 하기로 폭스뉴스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 따르면 이번 토론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개최한다.

바이든 대통령 대신 후보로 나선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토론으로는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서 진행"
해리스, 트럼프 주장 동의했는지는 불분명

미국 최초의 흑인여성 대선 후보로 나선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TV토론이 내달 4일(현지시간) 열린다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트럼프 전 대통령은 2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해리스 부통령과 TV토론을 하기로 폭스뉴스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 따르면 이번 토론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개최한다. 아직 정확한 장소는 미정이다. 펜실베이니아는 미국 대선 결과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경합주 중 한 곳으로, 이번 토론의 파급력이 주목된다.

토론 방식에는 앞선 토론과 약간의 차이를 둔다. 이전 바이든 대통령과의 토론 때는 청중 없이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청중 앞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선토론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지난 6월27일 진행한 첫 토론에 이은 두 번째다. 바이든 대통령 대신 후보로 나선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토론으로는 처음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하는 내용에 해리스 부통령이 동의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