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포트 측 "밤샘 대기 금지·대기 명단 인정 NO" 엄포…도대체 왜?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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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4' 주최측이 밤샘 대기, 자체 대기 명단에 대한 조치에 나섰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주최측은 3일 오전 공식 계정을 통해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더욱 즐겁고 뜻깊은 축제로 만들고자 한다"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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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4' 주최측이 밤샘 대기, 자체 대기 명단에 대한 조치에 나섰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주최측은 3일 오전 공식 계정을 통해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더욱 즐겁고 뜻깊은 축제로 만들고자 한다"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들은 "현재 ’밤샘 대기‘로 인한 안전 사고가 우려된다. 축제의 기본 운영 방침에 따라 ’밤샘 대기‘를 금지함은 물론이고 ’대기 명단‘을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관객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인천펜타포트는 안전한 축제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이에 주최/주관사는 여러분의 안전을 저해하는 과도한 돌발행동이 발생할 경우 공연을 즉시 중단할 수 있다"고 엄포를 놨다.
끝으로 "남은 토요일, 일요일도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관객 안전을 최우선하여 운영하도록 하겠다.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관객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일 오후부터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3일차 공연 대기줄이 생겼다는 글들이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 3일차이자 마지막날인 4일에는 글렌체크, 아사달, 선우정아, 데이식스(DAY6), 잔나비 등이 나선다.
그런데 인기가 많은 밴드들을 남들보다 먼저 보고싶다는 이유만으로 자체적으로 대기줄을 만들고, 짐을 두고 가는 일이 벌어진 것. 이에 다른 팬들이 대기줄을 없애는 등의 조치를 취했지만, 계속해서 자체 대기줄을 만드는 일이 이어지자 주최측이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저런 건 주최측에서 막아야지", "돌판문화를 왜 여기저기 끌고오는거임", "무슨 일요일 공연을 이틀 전부터 저러고 있냐", "서재페에서도 저러더니 또 저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펜타포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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