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후’ 英 오피셜 차트 2주 연속 차트인… 역시 대세

김지혜 2024. 8. 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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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 뮤직.


지민의 신곡이 영국 음악 차트에서 흥행을 이어간다.

2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지민 솔로 2집 ‘뮤즈’의 타이틀곡 ‘후’가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11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곡은 지난 주 차트에 4위로 진입하며 솔로곡 기준 지민의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후’는 ‘싱글 세일즈’(1위), ‘싱글 다운로드’(1위), ‘피지컬 싱글 세일즈’(8위) 등 세부 차트에서 상위권을 지켰다. 지민의 인기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확인된다. 

‘후’는 지난 2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기간: 7월 26일~8월 1일) 1위에 올라 2주 연속 정상을 수성했다. 또한 이 곡은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10일 연속(7월 23일~8월 1일 자) 1위를 유지했다.

한편 지난달 19일 발매된 ‘뮤즈’는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후’는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하는 힙합 R&B 장르 곡이다. 

이 곡은 8월 3일 자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4위를 비롯해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 ‘디지털 송 세일즈’ 1위에 올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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