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효도밥상' 7곳 추가 개소…총 38곳

허찬영 2024. 8. 3.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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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는 지난 1일 '효도밥상' 급식 기관 7곳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7곳이 개소하면서 현재 효도밥상 급식 기관은 총 38곳으로 늘어났으며 지역 내 어르신 12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다.

박강수 구청장은 "지난해 4월 7곳에서 어르신 160명을 모시고 시작한 효도밥상이 이제는 38곳으로 늘어날 만큼 성장을 거듭해 왔다"며 "효도밥상이 마포의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보편적 복지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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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밥상, 식사·법률·세무 상담 무료 제공
구, 올해 수혜 인원 2000명까지 늘릴 계획
서울 마포구는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효도밥상’ 7곳이 1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는 지난 1일 '효도밥상' 급식 기관 7곳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효도밥상은 마포구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질의 점심 식사와 함께 건강·법률·세무 상담까지 연계해 무료로 제공하는 노인복지 서비스다.

새로 개소한 곳은 ▲오칠경로당(망원1동) ▲농바우경로당(서강동) ▲동막경로당(신수동) ▲영광교회(도화동) ▲덕성경로당(공덕동) ▲가좌행복경로당(성산2동) ▲상암동주민센터 등이다.

7곳이 개소하면서 현재 효도밥상 급식 기관은 총 38곳으로 늘어났으며 지역 내 어르신 12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올해 효도밥상 수혜 인원을 20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지난해 4월 7곳에서 어르신 160명을 모시고 시작한 효도밥상이 이제는 38곳으로 늘어날 만큼 성장을 거듭해 왔다"며 "효도밥상이 마포의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보편적 복지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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