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미나, 약발로 운동하는 의존형 보디빌더…난 운동 끊어" (필미커플)

박서영 기자 2024. 8. 2. 2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필립이 아내 미나의 운동 습관을 지적했다.

1일 유튜브 채널 'Feelme 필미커플'에는 '운동 vs 식단 | 유산소 vs 근력 | 속시원한 해답! 미나 류필립 관리법 최초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류필립이 아내 미나의 운동 습관을 지적했다. 

1일 유튜브 채널 'Feelme 필미커플'에는 '운동 vs 식단 | 유산소 vs 근력 | 속시원한 해답! 미나 류필립 관리법 최초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류필립은 "제가 운동을 끊은 이유가 있다. 제가 미나 씨한테도 요즘 운동을 너무 과하게 하지 말으라고 조언한다"라고 운을 뗐다.

미나가 "나 운동 많이 안 한다. 주 2~3회만 한다"라고 말하자 류필립은 "지금도 뭘 먹고 있다. 저 사람은 약발로 운동하는 사람이다. 의존형 보디빌더다. 저 사람은 저런 걸 먹지 않는 이상은 본인의 근육을 유지할 자신이 없는 거다"라며 본인의 소신을 드러냈다. 

이어 "나도 나이가 어느 정도 있으니까 영양제 같은 걸 먹긴 한다. 미나는 운동에 도움 되는 보충제 이런 걸 먹고 진짜 몸이 좋아졌다. 저건 보디빌더 수준까지 가고 있다"고 폭로했다.

류필립이 수척해져 한국으로 돌아오자 미나는 정체 모를 초록색 물약을 건네줬다고. 그는 "피곤할 때 먹으면 좋대서 먹었더니 잠깐 어지러워지더니 정신을 못 차렸다. 그걸 보면서 '아 이 사람은 약을 먹고 있구나' 느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운동과 다이어트는 상관관계가 없다. 체중 감량을 하려면 무조건 식단을 해야 한다"라며 "몸을 유지하려고 하는 게 중요한데 진화를 시키려고 하면 생명력을 갉아먹는 거다"라고 본인의 운동 신념을 설명했다.

사진 = Feelme 필미커플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