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유리, 128억 준 논현동 건물 230억 됐다…여유로운 근황 이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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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유리가 200억원대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일 뉴스1은 유리가 지난 2020년 매입한 건물이 4년 새 약 100억 원이 올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리는 2020년 7월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건물을 토지 3.3㎡당 8795만 원, 총 128억 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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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유리가 200억원대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일 뉴스1은 유리가 지난 2020년 매입한 건물이 4년 새 약 100억 원이 올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리는 2020년 7월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건물을 토지 3.3㎡당 8795만 원, 총 128억 원에 계약했다.
현재 해당 건물과 약 130m 떨어진 건물이 2023년 6월 평당 1억 5750만 원에 거래된 사례된 것으로 봤을 때, 유리의 건물은 토지 평당가에 대지면적(145평)을 곱해 230억 원으로 100억 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해당 건물은 2003년에 준공됐으며 지하 1층~지상 5층, 대지면적 145평, 연면적 394평의 빌딩이다. 삼면 코너에 위치해 가시성 및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유리는 당시 개인 명의로 매입했으며, 채권최고액이 126억 원으로 대출원금은 105억 원으로 추정된다. 매매가에서 이를 제외하고 취득세, 법무비, 중개비 등 부대비용 7억 원을 더하면 현금 약 30억 원으로 매입한 셈으로 대출 비율은 82%다.
한편 유리는 최근 제주살이 중인 일상을 전하며 여유로운 근황을 알렸다. 제주살이 중 방파제 테트라포드에 누워 사진을 찍었다가 대중의 뭇매를 맞고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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