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충격!…한국식 '손가락 하트'에 뮌헨 팬 당황→"돈 내놓으라는 건가? 뭔가?"

나승우 기자 2024. 8. 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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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 팬들이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의 '손가락 하트'를 보고 그 의미에 대해 궁금증이 폭발했다. 독일 빌트는 2일(한국시간) '바이에른 스타들의 이 제스처 뒤에 숨겨진 비밀. 서울의 한 건물 옥상에서 찍은 뮌헨 선수단 사진은 팬들 사이에서 많은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단체 '손가락 하트' 포즈를 조명했다. 빌트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독일 축구 팬들이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의 '손가락 하트'를 보고 그 의미에 대해 궁금증이 폭발했다.

독일 빌트는 2일(한국시간) "바이에른 스타들의 이 제스처 뒤에 숨겨진 비밀"이라며 "서울의 한 건물 옥상에서 찍은 뮌헨 선수단 사진은 팬들 사이에서 많은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단체 '손가락 하트' 포즈를 조명했다.

빌트는 "그게 무슨 뜻인가? 뮌헨은 서울 옥상 위에 스타들의 사진을 올려 팬들의 추측을 자아냈다. 구단 SNS에 올라온 호텔 헬리콥터 옥상에서 찍은 사진에는 요주아 키미히부터 자말 무시알라까지 모든 스타 선수들이 신비한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 걸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들은 한 손으로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을 교차시키고 있다. 독일에서는 돈과 관련해 자주 만들어지는 손 동작이다. 예를 들어 어떤 물건이 매우 비싸다는 걸 뜻하거나 누군가에게 돈을 요구하는 뜻"이라며 "뮌헨 스타들의 제스처가 그런 뜻이었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과연 교차된 손가락 뒤에는 무슨 뜻이 있나"라고 궁금해 했다.

독일 축구 팬들이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의 '손가락 하트'를 보고 그 의미에 대해 궁금증이 폭발했다. 독일 빌트는 2일(한국시간) '바이에른 스타들의 이 제스처 뒤에 숨겨진 비밀. 서울의 한 건물 옥상에서 찍은 뮌헨 선수단 사진은 팬들 사이에서 많은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단체 '손가락 하트' 포즈를 조명했다. 뮌헨

빌트는 한국 팬들의 설명을 빌려 손가락 하트의 의미를 설명했다. 빌트는 "이 제스처는 한국에서 감사와 고마움을 표현하는 데 사용된다. 올바른 위치에 있다면 손가락의 윤곽이 하트 모양과 유사하다"라며 "이 제스처는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강남스타일을 부른 가수 싸이 등 한국 팝스타들이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애정을 표현하기 위해 했던 것이다.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뮌헨은 한국에서의 첫 번째 팀 사진에서도 같은 의도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는 동아시아에서의 첫 방문 동안 보여준 환대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한 것이었다"면서 "목요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을 때 뮌헨은 300여명이 넘는 팬들의 함성으로 환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뮌헨은 오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토트넘과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르기 위해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뮌헨이 한국을 찾은 건 1900년 창단 이후 124년 만에 처음이다.

독일 축구 팬들이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의 '손가락 하트'를 보고 그 의미에 대해 궁금증이 폭발했다. 독일 빌트는 2일(한국시간) '바이에른 스타들의 이 제스처 뒤에 숨겨진 비밀. 서울의 한 건물 옥상에서 찍은 뮌헨 선수단 사진은 팬들 사이에서 많은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단체 '손가락 하트' 포즈를 조명했다. SNS

지난달 30일 가족들을 보기 위해 먼저 한국에 들어왔던 김민재도 구단 트레이닝 복을 입고 입국장에 나타나 동료들을 맞이했다. 김민재는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는 팬들에게 웃으며 즉석 팬 사인회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과 뮌헨 소식을 다루는 '바이에른 앤드 저머니'는 "며칠 전 가족을 만나기 위해 먼저 한국으로 온 김민재는 공항에 나와 팀 동료들을 맞이하고 선수단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이어 뮌헨 선수단은 팀 호텔 옥상에서 간단한 기념 촬영을 한 후 가벼운 훈련을 진행했다. 한국 도착 후 약 6시간이 지났을 무렵,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을 이끌고 훈련을 시작했다. 뮌헨 구단에 따르면 훈련의 주요 목표는 한국 기후에 익숙해지는 것이었다.

독일 축구 팬들이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의 '손가락 하트'를 보고 그 의미에 대해 궁금증이 폭발했다. 독일 빌트는 2일(한국시간) '바이에른 스타들의 이 제스처 뒤에 숨겨진 비밀. 서울의 한 건물 옥상에서 찍은 뮌헨 선수단 사진은 팬들 사이에서 많은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단체 '손가락 하트' 포즈를 조명했다. 뮌헨

뮌헨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에서 땀 흘리기. 뮌헨의 아우디 서머투어 첫 훈련 세션은 이렇게 진행됐다"라고 여러 장의 훈련 사진을 게시했다.

뮌헨은 "서울의 팀 호텔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의 주요 목표는 선수들이 일요일까지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기후 조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라며 "더위와 높은 습도. 30℃가 넘는 기온과 80%가 넘는 높은 습도는 8500km 이상 떨어진 뮌헨과는 조건이 전혀 다르다. 훈련 환경은 훌륭하고 경기장 상태도 매우 좋다"라고 한국의 무더위에 깜짝 놀란 모습이었다.

또 "구단은 토트넘을 상대로 연습 경기를 갖는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6만5000명이 넘는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클럽 토트넘과 친선전을 펼친다"며 "토트넘과의 또 다른 경기는 8월 10일 런던에서 열릴 예정이다"라고 토트넘과의 2연전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독일 축구 팬들이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의 '손가락 하트'를 보고 그 의미에 대해 궁금증이 폭발했다. 독일 빌트는 2일(한국시간) '바이에른 스타들의 이 제스처 뒤에 숨겨진 비밀. 서울의 한 건물 옥상에서 찍은 뮌헨 선수단 사진은 팬들 사이에서 많은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단체 '손가락 하트' 포즈를 조명했다. 뮌헨

이후 선수단은 김민재의 초대를 받아 저녁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아벤트차이퉁의 막시밀안 코흐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민재는 자신의 조국에서 팀을 저녁 식사에 초대할 거라고 발표했다. 오늘 서울에서 맞는 저녁 식사에는 코칭스태프와 막스 에베를 단장도 포함됐다"라고 김민재가 동료들을 위해 저녁을 쐈다고 전했다.

이러한 환대에 독일 현지도 놀란 모습이었다. 독일 TZ에 따르면 미하엘 디더리히 뮌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인터뷰를 통해 "김민재는 조국에서 매우 존경 받고 있다"라며 "그가 출전한 모든 경기는 한국의 주요 뉴스 프로그램에 보도될 만한 가치가 있다. 김민재는 대한민국의 아이콘이다"라며 김민재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 "김민재가 우리와 함께한 이후 1000개가 넘는 새로운 팬클럽에 등록됐다. 이는 김민재에 의해 주도된다"라고 말했다.

기분 좋게 여름 프리시즌을 시작한 김민재는 한국에서 열리는 토트넘과의 친선전을 통해 콤파니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고 시즌 개막 전까지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독일 축구 팬들이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의 '손가락 하트'를 보고 그 의미에 대해 궁금증이 폭발했다. 독일 빌트는 2일(한국시간) '바이에른 스타들의 이 제스처 뒤에 숨겨진 비밀. 서울의 한 건물 옥상에서 찍은 뮌헨 선수단 사진은 팬들 사이에서 많은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단체 '손가락 하트' 포즈를 조명했다. 연합뉴스

사진=빌트, 연합뉴스, SNS, 쿠팡플레이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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