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 뜬 장욱진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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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외벽 미디어갤러리 '아뜰리에 광화'에 한국적 추상화를 확립한 거장 장욱진의 대표작이 대형 미디어파사드로 전시되고 있다.

'2024 광장으로의 초대'를 테마로 장욱진과 20세기 최고의 프랑스화가 앙리 마티스의 회화 작품을 디지털 기술로 재구성한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8일까지 약 4개월 간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9월부터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아뜰리에 광화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mediaseoul-kf4el)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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