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혜인, 활동 중단 심경 "처연했지만…" 깜짝→"편하고 재밌었다" (채널십오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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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혜인이 발등 부상으로 인해 컴백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뉴진스의 막내 혜인은 지난 5월 컴백 활동 불참 소식을 전해 걱정과 아쉬움을 안긴 바 있다.
혜인은 발등 부상으로 인해 음악방송, 퍼포먼스를 포함한 더블 싱글 'How Sweet' 공식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안정과 휴식에 집중했다.
혜인은 멋쩍은 듯 "감사합니다 걱정해 주셔서"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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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뉴진스 혜인이 발등 부상으로 인해 컴백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2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뉴진스 십오야 준비 갈 완료. 나영석의 지글지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그룹 뉴진스 완전체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영석PD는 "무엇보다 걱정됐던 건 막내 부상 소식때문에 많이들 놀랐는데"라고 말을 꺼냈다.
뉴진스의 막내 혜인은 지난 5월 컴백 활동 불참 소식을 전해 걱정과 아쉬움을 안긴 바 있다. 혜인은 발등 부상으로 인해 음악방송, 퍼포먼스를 포함한 더블 싱글 ‘How Sweet’ 공식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안정과 휴식에 집중했다.
혜인은 멋쩍은 듯 "감사합니다 걱정해 주셔서"라고 이야기했다.
"복귀한 지 얼마나 됐냐"라는 물음에 민지는 "한 달?"이라고 답했고, 혜인은 "벌써요?"라며 놀랐다.
나PD는 "되게 한동안 무대를 넷이서 하는 걸 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민지는 "좀 오래 쉬긴 했다. 완치가 되고 무대를 하자고 하셔서"라고 설명했다. 나PD는 "민지 생각에는 '쟤 이제 그만 나와도 될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있었던"이라며 몰아갔다.
그러자 민지는 "본인이 너무 하고 싶어 하긴 했는데 다른 멤버들이 많이 말렸다 완치되고 하자 그래서"라고 답했다.
휴식 기간에 대한 질문에 혜인은 "저는 숙소랑 집 왔다 갔다 거리면서 아침에 언니들 출근하는 것 보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을 배웅했냐는 질문에 혜인은 "그런…"이라고 답하려 했으나, 멤버들은 "그냥 잤잖아"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다니엘은 "파자마의 모습을 많이 봤다"고 밝혔고, 하니는 "준비하고 가려고 하면 그때 '가요?'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나PD는 "나 없이 멤버들이 일하는 모습을 TV로 봐야 하는 마음이 '아쉽다'인지, '되게 힘들어 보인다, 난 여기서 쉬니까 좋네' 이런 느낌이었는지?"라고 물었다.
혜인은 "솔직히 얘기하면 반반이었다. 왜냐면 초반에는 처연해져서 혼자서 약간 '아 나는 여기서 혼자 쉬고 언니들은 무대하고…' 이랬는데 (나중에는) 편하고 재밌었다. 단톡방에 언니들한테 '너무 예쁘다, 레전드 찍었다' 이러고"라고 전했다.
나PD는 "대충 리액션 하면서 과자 먹으면서 이렇게?"라고 하자, 혜인은 놀란 듯 웃으며 "그것도 맞다. 어떻게 아셨지?"라며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저 때문에 안무 대형 같은 게 5인 버전으로 연습을 해서 다른 버전으로 연습을 하느라 고생했을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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