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35주 하혈→유언은 오해…♥강재준 '인급동 11위'에 기뻐하더라" (기유TV)

박서영 기자 2024. 8. 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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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은형이 하혈에 유언까지 썼다는 오해를 해명했다.

이후 출산 가방을 싸던 강재준은 "그때 은형이가 하혈했다고 해서 아이가 나올 수도 있었던 상황이라고 하시더라"라며 하혈 당시를 다시 한번 떠올렸다.

이은형은 "강재준이 '은형아 어떡해' 이러다가도 '근데 우리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11위야'라고 말했다. 슬픈데 기뻤나 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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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코미디언 이은형이 하혈에 유언까지 썼다는 오해를 해명했다. 

2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임신로그} 하루만에 싼 출산가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은형은 "내가 최근에 건강 이슈가 있지 않았냐. 나 출혈 이슈가 있었다"라며 임신 35주에 하혈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강재준은 "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하다. 유언 남기고 유서 쓰고 주변에서 '어떻게 된 일이냐' 난리가 났다. 해명을 좀 해봐라"라고 물었다. 

이에 이은형은 "내가 편집하면서 그 멘트를 칠까 말까 고민을 되게 많이 했다. 되게 조그맣게 '유언까지 남겼잖아요'라고 썼는데 유언을 남긴 것처럼 됐다"라며 유언은 오해라고 밝혔다.

이어 "근데 그게 또 약간 거짓말 더 보태서 유서까지 남겼다고 기사가 났다. 더 웃긴 기사는 유서 남긴 후 베이비 샤워를 했다는 기사다"라며 웃었다. 

이후 출산 가방을 싸던 강재준은 "그때 은형이가 하혈했다고 해서 아이가 나올 수도 있었던 상황이라고 하시더라"라며 하혈 당시를 다시 한번 떠올렸다.

이은형은 "강재준이 '은형아 어떡해' 이러다가도 '근데 우리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11위야'라고 말했다. 슬픈데 기뻤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재준은 "그래도 간만에 인급동 올라가니까 기분이 좋았다. 많은 걱정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 기유TV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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