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상대 선제 3점포 쾅! 한화 노시환, 2년 연속 20홈런 달성 [대전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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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내야수 노시환이 2년 연속으로 20홈런을 달성했다.
노시환은 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2차전에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로써 노시환은 2023시즌(31홈런)에 이어 두 시즌 연속으로 20홈런 고지를 밟게 됐다.
한편 한화는 노시환의 선제 3점포에 힘입어 2회말 현재 KIA에 3-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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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유준상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노시환이 2년 연속으로 20홈런을 달성했다.
노시환은 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2차전에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1사 1·2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노시환은 힘차게 방망이를 돌렸다. 볼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에서 KIA 선발 황동하의 4구 128km/h 슬라이더를 통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포를 쏘아 올렸다. 노시환의 시즌 20호 홈런. 이로써 노시환은 2023시즌(31홈런)에 이어 두 시즌 연속으로 20홈런 고지를 밟게 됐다.
한편 한화는 노시환의 선제 3점포에 힘입어 2회말 현재 KIA에 3-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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