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만 무성한 GD 컴백…소속사 '말 아끼기' 급급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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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G-DRAGON) 소속사 측이 서울 고척스카이돔 콘서트에 대해 미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드래곤은 17년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둥지를 틀었다.
그런 가운데 지난 1일 YG엔터테인먼트가 지드래곤에게 활동명에 대한 상표권을 무상으로 양도했다는 사실이 전해져 '10월 컴백설'에 더욱 무게가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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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 소속사 측이 서울 고척스카이돔 콘서트에 대해 미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드래곤은 17년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지드래곤은 현재 하반기 컴백을 위해 앨범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달 지드래곤은 tvN '밥이나 한잔해'에 전화 연결 주인공으로 깜짝 등장해 "이제 본업을 좀 해야 될 것 같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더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 1일 YG엔터테인먼트가 지드래곤에게 활동명에 대한 상표권을 무상으로 양도했다는 사실이 전해져 '10월 컴백설'에 더욱 무게가 실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BIGBANG)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의 활동명 지드래곤, GD 등의 상표권을 모두 양도하는 결정을 내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지드래곤의 컴백을 스포했다.
박명수는 이날 "지드래곤이 다다음달에 나온대잖아"라며 "조금만 더 해주면 곧 나올 것 같다"며 지드래곤의 컴백이 머지 않았음을 암시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그런 가운데 2일 스포티비뉴스는 지드래곤이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대관하고 11월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결정된 건 없다"며 말을 아꼈다.
그런가 하면 일간스포츠는 지드래곤은 오는 11월 CJ ENM이 주최하는 대중음악 시상식 '마마 어워즈' 출연 제안을 받고 심도 깊게 논의 중이라고 전하기도.
그러나 주최 측인 CJ ENM은 지드래곤의 출연 여부에 대해선 어떤 공식 입장도 없다며 말을 아꼈다.
2017년 발매한 미니 2집 '권지용'을 마지막으로 침묵을 깬 지드래곤의 활동 예고는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그러나 정작 확정된 활동이 많지 않은 탓에 팬들은 "곧 컴백은 맞나", "음원 공개 전까지 못 믿겠다", "그럼 대체 언제냐" 등 마음껏 기뻐하지 못하는 반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v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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