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그룹, 사옥 매각 추진…SK디앤디 우선협상

송금종 2024. 8. 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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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그룹이 워크아웃 중인 태영건설 자구안 일환으로 서울 여의도 사옥을 매각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SK디앤디 자산운용 전문자회사인 디앤디인베스트먼트(DDI)가 사옥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태영그룹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와 태영건설이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관해 태영은 "현재 본사 사옥 매각과 관련해 디앤디인베스트먼트와 협의중이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라며 "내용과 관련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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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자구안 일환…“DDI와 협의중, 결정된 바 없다”
태영그룹 여의도 본사 

태영그룹이 워크아웃 중인 태영건설 자구안 일환으로 서울 여의도 사옥을 매각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SK디앤디 자산운용 전문자회사인 디앤디인베스트먼트(DDI)가 사옥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디앤디인베스트먼트는 앞서 빌딩 인수를 위한 기업구조조정리츠(CR리츠)를 설립하고 국토부 등록을 마쳤다. 

태영빌딩은 지하 5층, 지상 13층 건물로 여의도업무권역(YBD)에 위치했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 도보로 약 8∼12분 거리다.

태영그룹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와 태영건설이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관해 태영은 “현재 본사 사옥 매각과 관련해 디앤디인베스트먼트와 협의중이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라며 “내용과 관련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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