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조세호 VS '런닝맨' 유재석, 불가피한 日 예능 정면승부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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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으로 만났다.
'유라인'의 대표적인 방송인 중 한명인 조세호가 유재석과 일요일 예능 정면 대결을 펼친다.
2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측은 "조세호와 이준이 '1박 2일'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 기존 멤버들과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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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으로 만났다. '유라인'의 대표적인 방송인 중 한명인 조세호가 유재석과 일요일 예능 정면 대결을 펼친다.
2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측은 "조세호와 이준이 '1박 2일'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 기존 멤버들과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앞서 연정훈과 나인우가 지난 21일 방송을 끝으로 '1박 2일'에서 하차했다. 두 사람은 2년여 넘게 함께했던 멤버들인 만큼 이들의 공백을 메꾸기란 쉽지 않은 일. 동시에 새로 합류한 멤버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졌다.
'1박 2일'은 유튜브부터 방송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예능 대세 조세호와 한동안 예능 출연을 거의 하지 않았던 이준을 통해 재미와 신선함을 동시에 추구하려는 전략을 취했다.
동시에 대중들은 tvN '유 퀴즈 온더 블럭', 유튜브 '핑계고' 등을 통해 유재석과 찰떡 호흡을 맞추며 '유라인' 대표로 자리잡은 조세호가 동시간대에서 유재석이 이끄는 '런닝맨'과 맞수를 두는 만큼 시청률 대결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런닝맨'은 유재석이 2010년 첫 방송 이후 현재까지 함께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유재석의 대표 예능이기도 하다. 조세호 역시 게스트로 출연하며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파리 올림픽으로 인한 3주간에 결방 후 오는 18일 일요일 예능 맞대결에 나선다. 피할 수 없는 대결 속에서 시청자들에게도 어떤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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