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기술, 첨단융복합 증가세' 조달청 혁신제품 진화 중...2일 조달청 소식
이재형 2024. 8. 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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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혁신제품 지정서 수여조달청은 2일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에서 공공성과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은 40개 혁신제품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혁신제품 구매는 정부가 혁신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돼 기술혁신을 촉진하고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로, 2019년 시작 이래 지금까지 2047개 혁신제품을 지정해 다양한 공공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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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혁신제품 40개 수여, 국민생활 밀접기술 늘어
건설업 표준 입찰안내서 개정 의견수렴 간담회 개최
40개 혁신제품 지정서 수여
조달청은 2일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에서 공공성과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은 40개 혁신제품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혁신제품 구매는 정부가 혁신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돼 기술혁신을 촉진하고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로, 2019년 시작 이래 지금까지 2047개 혁신제품을 지정해 다양한 공공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제품의 지정이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지정 제품에는 전기차 이동형 화재장비, 스마트 교통안전 알림이, LED 보조신호등도 포함됐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적용 제품도 늘고 있다.
압전기술을 활용한 카스토퍼형 전기차 충전기, AI 기반 내시경 진단보조 솔루션,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도어락 등 첨단기술 융복합 제품이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끌고 있다.
조달청은 이번에 지정된 기업을 포함해 우수 혁신기업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하고, 향후 해외진출도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각화 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범부처 협업으로 마케팅, 금융, 인력, 수출 등 혁신 조달기업 성장을 위한 원스톱 지원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민생현장 간담회를 통해 기업 요청을 반영, 단가계약 도입과 해외 실증사업 지원 70억 원 확대 등 적극적인 행보로 나서고 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역동경제의 주역은 혁신을 이끄는 기업”이라며 “공공조달이 테스트베드가 되는 혁신제품 제도가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표준 입찰안내서 개정 의견수렴
조달청은 2일 건설회관에서 맞춤형서비스 기술형 입찰사업에 적용되는 표준 입찰안내서 개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정은 건설사의 공사비 부담으로 이어지는 관행적 입찰조건 및 독소조항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아울러 사업제안서 평가의 변별력을 강화하기 위해 건축물 대표 유형별로 평가항목을 재정비, 제출서류 중 참고 성격이 강한 도서는 전자파일로 접수받는 등 평가 내실화와 서류 간소화도 추진한다.
강성민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개정으로 현장여건을 반영해 합리적이면서 당사자들이 입찰조건을 예측 가능토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건설업 표준 입찰안내서 개정 의견수렴 간담회 개최
40개 혁신제품 지정서 수여
조달청은 2일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에서 공공성과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은 40개 혁신제품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혁신제품 구매는 정부가 혁신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돼 기술혁신을 촉진하고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로, 2019년 시작 이래 지금까지 2047개 혁신제품을 지정해 다양한 공공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제품의 지정이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지정 제품에는 전기차 이동형 화재장비, 스마트 교통안전 알림이, LED 보조신호등도 포함됐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적용 제품도 늘고 있다.
압전기술을 활용한 카스토퍼형 전기차 충전기, AI 기반 내시경 진단보조 솔루션,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도어락 등 첨단기술 융복합 제품이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끌고 있다.
조달청은 이번에 지정된 기업을 포함해 우수 혁신기업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하고, 향후 해외진출도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각화 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범부처 협업으로 마케팅, 금융, 인력, 수출 등 혁신 조달기업 성장을 위한 원스톱 지원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민생현장 간담회를 통해 기업 요청을 반영, 단가계약 도입과 해외 실증사업 지원 70억 원 확대 등 적극적인 행보로 나서고 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역동경제의 주역은 혁신을 이끄는 기업”이라며 “공공조달이 테스트베드가 되는 혁신제품 제도가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표준 입찰안내서 개정 의견수렴
조달청은 2일 건설회관에서 맞춤형서비스 기술형 입찰사업에 적용되는 표준 입찰안내서 개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정은 건설사의 공사비 부담으로 이어지는 관행적 입찰조건 및 독소조항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아울러 사업제안서 평가의 변별력을 강화하기 위해 건축물 대표 유형별로 평가항목을 재정비, 제출서류 중 참고 성격이 강한 도서는 전자파일로 접수받는 등 평가 내실화와 서류 간소화도 추진한다.
강성민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개정으로 현장여건을 반영해 합리적이면서 당사자들이 입찰조건을 예측 가능토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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