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층서 유리창 청소 남성 추락...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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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에서 유리창 청소를 위해 장비를 옮기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1시17분쯤 가산동 지식산업센터 건물 외벽 청소노동자 A씨(65)가 건물에서 추락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추락한 높이는 건물 10층 높이인 56m였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사고 이후 해당 작업을 중지시켰고, 경찰과 노동청 등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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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에서 유리창 청소를 위해 장비를 옮기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1시17분쯤 가산동 지식산업센터 건물 외벽 청소노동자 A씨(65)가 건물에서 추락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추락한 높이는 건물 10층 높이인 56m였다. 사고 후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사고 이후 해당 작업을 중지시켰고, 경찰과 노동청 등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작년 발생한 재해조사 대상 사고 사망자는 총 598명으로 이 중 251명(42.0%)이 추락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윤예솔 기자 pinetree2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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