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읍 석산 개발 현장서 차량 추락... 업체 임직원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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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사천읍 금곡리 한 골재 생산 현장에서 SUV 차량이 3미터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와 동승자 2명 모두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일 낮 12시 11분경 사천시 사천읍 금곡리 한 석산 개발 공사장에서 비포장도로를 운행하던 SUV(투싼) 차량이 3미터 아래 공터로 떨어졌다.
이 차량은 비포장도로 아래로 굴러 결국 전복됐으며, 조수석에 타고 있던 50대 동승자가 현장에서 숨지고, 60대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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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천 강무성]
▲ 8월 2일 낮 12시 11분경 사천시 사천읍 금곡리 한 석산개발 현장에서 차량이 3미터 아래로 추락했다.(사진=경남소방본부) |
ⓒ 뉴스사천 |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일 낮 12시 11분경 사천시 사천읍 금곡리 한 석산 개발 공사장에서 비포장도로를 운행하던 SUV(투싼) 차량이 3미터 아래 공터로 떨어졌다.
당시 차량에는 이 업체 사장과 전무 등 임직원 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골재 발파 작업을 한 뒤 현장을 보러 가던 중이었다.
이 차량은 비포장도로 아래로 굴러 결국 전복됐으며, 조수석에 타고 있던 50대 동승자가 현장에서 숨지고, 60대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 8월 2일 낮 12시 11분경 사천시 사천읍 금곡리 한 석산개발 현장에서 차량이 3미터 아래로 추락했다.(사진=경남소방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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