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스위스 알프스서 어묵 사업→대박…"장난으로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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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의 특별한 근황이 공개됐다.
1일 노홍철 유튜브 채널에는 '노홍철 스위스 대저택 소문의 진실 (+빠니보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노홍철은 "특히 좋아하는 게 일과 놀이의 일치다. 그래서 우발적으로, 즉흥적으로 어묵을 하나 만들어 와봤다. 이게 된다"며 신난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매점에는 노홍철이 만든 어묵이 진열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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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노홍철의 특별한 근황이 공개됐다.
1일 노홍철 유튜브 채널에는 '노홍철 스위스 대저택 소문의 진실 (+빠니보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노홍철은 "특히 좋아하는 게 일과 놀이의 일치다. 그래서 우발적으로, 즉흥적으로 어묵을 하나 만들어 와봤다. 이게 된다"며 신난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이어 "글래시어 3000이라는 봉에서 덥썩 물었다. 그 봉에서 먹는 어묵은 어떨지"라며 해당 봉으로 이동, 매점을 찾았다.
매점에는 노홍철이 만든 어묵이 진열돼 있었다. 그는 "이게 웬일이냐. 알프스 해발 3000미터에 어묵이 깔렸다. 이 장관을 바라보며 어묵을 때리는 것"이라고 말한 후 직접 알프스 장관을 보며 어묵을 먹었다.
이후 그는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여기서 어묵을 먹었다. 장난으로 시작했는데 장난이 아니"라며 감격했다.
그러면서 "생각할수록 신기하긴 하다 이게 되나 싶은 것도 일단 해보는 게 맞는 것 같다. 안 되는 확률이 더 높을 거라 생각했는데 된다. 이런 맛을 한번 보면 더 큰 꿈을 꾸게 되고 더 안 될 것 같은 걸 하게 되고 그럼 또 오늘처럼 얻어 걸려서 되는 날도 올 거고. 기대가 된다. 앞으로 또 어떤 재밌는 흥미진진한 일이 벌어질지"라며 인생의 즐거움을 전했다.
사진 = 노홍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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