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효성병원, 저출산 극복 ‘맞손’ 외 [군위 브리핑]
최재용 2024. 8. 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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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과 효성병원이 2일 저출산 극복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박경동 효성병원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저출산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효성병원과의 협약이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착색이 필요 없는 신품종 여름 사과 골든볼의 성공적인 재배 단지 조성으로 잃어버린 대구사과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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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상큼 달콤 여름 사과 ‘골든볼’…잃어버린 대구 사과 명성 찾는다
벼 병충해 드론 공동방제 실시
대구 군위군과 효성병원이 2일 저출산 극복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박경동 효성병원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상호협력과 의료 서비스 지원 및 우대 혜택, 건강 강좌, 의료 봉사, 다문화 가정 교육 등을 담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저출산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효성병원과의 협약이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대구 군위군이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고용환경 개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위군은 이번 대회 수상으로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 2023년~2024년 2년 연속 공약이행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공약 평가 3관왕에 올랐다.
군은 ‘군위에서 청년으로 살아가기’라는 사례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분야에 출전해 청년정책참여단 운영,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 청년공유문화금고 운영, 창업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정책과 일자리 창출 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군의 창업지원을 통해 고시생에서 청년 창업가로 변신에 성공한 도란도란 강지연 대표가 직접 체감한 군위의 청년창업정책과 이를 통해 창업한 경험담을 생생하게 발표해 심사위원과 타 지자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년인구가 많지 않은 우리 군의 청년정책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돼 뜻깊고 그동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펼쳐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청년분야 뿐만 아니라 다른 공약·정책 사업들도 내실있게 추진해 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큼 달콤 여름 사과 ‘골든볼’…군위군, 잃어버린 대구 사과 명성 찾는다
대구 군위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5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위군은 ‘기후변화 대응 착색이 필요 없는 신품종 여름 사과 골든볼 특화단지 조성’으로 참여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광역시‧도 단위에서 1차 선발된 13개 시군이 참여했고 체계적 블렌딩 계획, 대상 작목의 사업 기반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군위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위군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사업비 10억원(국비 5억, 군비 5억)을 투입해 골든볼 사과의 기반조성과 이상기상 대응시설을 보급한다.
신품종 사과 골든볼은 황색 조생종 품종으로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일품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착색이 필요 없는 신품종 여름 사과 골든볼의 성공적인 재배 단지 조성으로 잃어버린 대구사과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벼 병충해 드론 공동방제 실시
군위군은 2일 지역 벼 재배농지 1000ha를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2차 벼 병해충 공동 방제를 실시했다.
방제단 11개팀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2차 공동방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 여건으로 인해 확산이 빠른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앞서 군은 1차로 1010ha를 방제했다.
김시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기후로 농작물의 생육과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드론 방제가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병해충 예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상큼 달콤 여름 사과 ‘골든볼’…잃어버린 대구 사과 명성 찾는다
벼 병충해 드론 공동방제 실시
대구 군위군과 효성병원이 2일 저출산 극복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박경동 효성병원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상호협력과 의료 서비스 지원 및 우대 혜택, 건강 강좌, 의료 봉사, 다문화 가정 교육 등을 담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저출산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효성병원과의 협약이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대구 군위군이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고용환경 개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위군은 이번 대회 수상으로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 2023년~2024년 2년 연속 공약이행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공약 평가 3관왕에 올랐다.
군은 ‘군위에서 청년으로 살아가기’라는 사례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분야에 출전해 청년정책참여단 운영,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 청년공유문화금고 운영, 창업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정책과 일자리 창출 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군의 창업지원을 통해 고시생에서 청년 창업가로 변신에 성공한 도란도란 강지연 대표가 직접 체감한 군위의 청년창업정책과 이를 통해 창업한 경험담을 생생하게 발표해 심사위원과 타 지자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년인구가 많지 않은 우리 군의 청년정책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돼 뜻깊고 그동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펼쳐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청년분야 뿐만 아니라 다른 공약·정책 사업들도 내실있게 추진해 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큼 달콤 여름 사과 ‘골든볼’…군위군, 잃어버린 대구 사과 명성 찾는다
대구 군위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5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위군은 ‘기후변화 대응 착색이 필요 없는 신품종 여름 사과 골든볼 특화단지 조성’으로 참여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광역시‧도 단위에서 1차 선발된 13개 시군이 참여했고 체계적 블렌딩 계획, 대상 작목의 사업 기반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군위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위군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사업비 10억원(국비 5억, 군비 5억)을 투입해 골든볼 사과의 기반조성과 이상기상 대응시설을 보급한다.
신품종 사과 골든볼은 황색 조생종 품종으로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일품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착색이 필요 없는 신품종 여름 사과 골든볼의 성공적인 재배 단지 조성으로 잃어버린 대구사과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벼 병충해 드론 공동방제 실시
군위군은 2일 지역 벼 재배농지 1000ha를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2차 벼 병해충 공동 방제를 실시했다.
방제단 11개팀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2차 공동방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 여건으로 인해 확산이 빠른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앞서 군은 1차로 1010ha를 방제했다.
김시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기후로 농작물의 생육과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드론 방제가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병해충 예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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