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정규직 모집 16일까지
안충기 2024. 8. 2. 16:34
지식재산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는 2024년 정규직(6급, 채용형 인턴)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8명 이내로, 모집분야는 △지식재산사업관리 △정보화운영 2개 분야이다.
입사지원은 이달 2일(금) 10시부터 16일(금) 10시까지 한국발명진흥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번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성별·신체조건·연령·학력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경력단절여성 등에도 가점을 부여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역량면접, 최종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2024년 11월 초 임용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들은 3개월간 채용형 인턴으로 근무 후 근무성적 등의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이익희 한국발명진흥회 경영관리본부장은 “청년층 고용 확대 및 사회형평적 채용 실시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우수하고 창의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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