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장롱면허’ 사회복지사 취업 돕는다

김용헌 2024. 8. 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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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는 사회복지사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자격증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21일까지 '장롱면허 사회복지사 성장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사회복지사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고도 활용하지 못했던 구민들이 본 사업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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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는 사회복지사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자격증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21일까지 ‘장롱면허 사회복지사 성장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사회복지사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자격증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21일까지 ‘장롱면허 사회복지사 성장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에게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18~55세 구민이다. 총 5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구민은 직무 소양 교육과 현장 실무 이해 교육, 취업 지원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도봉구, ‘도봉복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 복지정책과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대상자는 오는 23일 도봉복지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사회복지사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고도 활용하지 못했던 구민들이 본 사업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헌 기자 y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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