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25만원법’ 단독 통과에 與 “미래세대 부담”…‘이진숙 탄핵안’ 상정
임현범 2024. 8. 2.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25만원법)'을 단독 통과시켰다.
민주당은 2일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전날부터 진행된 필리버스터를 종료, 25만원법을 표결에 부쳤다.
25만원법은 재석 187명 중 찬성 186표, 반대 1표로 통과됐다.
아울러 민주당은 25만원법 표결 직후 '이진숙 탄핵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고 통과 준비에 돌입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만원법’ 187명 중 찬성 186표, 반대 1표로 통과
野 이진숙 탄핵안 단독 추가 상정
더불어민주당이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25만원법)’을 단독 통과시켰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안(이진숙 탄핵안)’도 본회의에 추가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2일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전날부터 진행된 필리버스터를 종료, 25만원법을 표결에 부쳤다. 25만원법은 재석 187명 중 찬성 186표, 반대 1표로 통과됐다. 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해 본회의장에서 벗어났다.
여당은 논평을 통해 ‘25만원법’을 강하게 비판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거대야당이 하루는 특검, 하루는 탄핵을 외치며 민생과 무관한 악법을 줄줄이 밀어붙이고 있다”며 “민주당은 나라 살림과 미래 세대에 대한 부담을 안중에도 없이 현금을 살포해 지지율을 끌어올리려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경제와 상권이 잠깐 살아날 수 있어도 결과적으로 물가를 자극할 것”이라며 “서민들의 삶을 더 어렵게 만들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국민이 부여한 입법권을 남용해 방탄과 탄핵에 쏟는 그 역량을 민생 회복에 조금이라도 쏟아보라”며 “그렇다면 국회의 모습은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25만원법 표결 직후 ‘이진숙 탄핵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고 통과 준비에 돌입했다. 탄핵안의 국회 본회의 추가 상정 표결은 재석 188명 중 전원찬성으로 통과됐다. 현재 이진숙 탄핵소추안에 대한 의원들의 표결이 진행 중이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野 이진숙 탄핵안 단독 추가 상정
더불어민주당이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25만원법)’을 단독 통과시켰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안(이진숙 탄핵안)’도 본회의에 추가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2일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전날부터 진행된 필리버스터를 종료, 25만원법을 표결에 부쳤다. 25만원법은 재석 187명 중 찬성 186표, 반대 1표로 통과됐다. 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해 본회의장에서 벗어났다.
여당은 논평을 통해 ‘25만원법’을 강하게 비판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거대야당이 하루는 특검, 하루는 탄핵을 외치며 민생과 무관한 악법을 줄줄이 밀어붙이고 있다”며 “민주당은 나라 살림과 미래 세대에 대한 부담을 안중에도 없이 현금을 살포해 지지율을 끌어올리려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경제와 상권이 잠깐 살아날 수 있어도 결과적으로 물가를 자극할 것”이라며 “서민들의 삶을 더 어렵게 만들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국민이 부여한 입법권을 남용해 방탄과 탄핵에 쏟는 그 역량을 민생 회복에 조금이라도 쏟아보라”며 “그렇다면 국회의 모습은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25만원법 표결 직후 ‘이진숙 탄핵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고 통과 준비에 돌입했다. 탄핵안의 국회 본회의 추가 상정 표결은 재석 188명 중 전원찬성으로 통과됐다. 현재 이진숙 탄핵소추안에 대한 의원들의 표결이 진행 중이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장재훈 현대차 사장, 부회장 승진…호세 무뇨스 첫 외국인 CEO 선임
- 이재명 1심 선고 앞두고 서초역에 모인 지지자들 [쿡 정치포토]
- 코스피, 장중 2400선 붕괴…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
- 尹 지지율 소폭 상승해 다시 20%대…TK·70대에서 회복 [갤럽]
- 금감원 잦은 인사교체…“말 안 통해” 전문성 지적도
- 대한항공 합병 코앞인데 내부는 ‘시끌’…불안한 비행 앞둔 아시아나
- 이재명 ‘운명의 날’…오늘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 티메프 피해자들 “결제대금 유예해달라”…카드사 “심사 결과대로”
- ‘검사 선배’ 박균택 “이재명 ‘선거법 위반’ 당연히 무죄…처벌 규정 없어”
- 北김정은, 자폭공격형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생산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