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 연애' 박이율♥최한나, '현커' 일상 공개 "잉꼬부부처럼 사는 중"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신들린 연애'의 박이율과 최한나가 현실 커플임을 밝혔다. 

지난 7월 23일 종영한 SBS 연애 예능 '신들린 연애' 측은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현커 두두등장!! 점술가들의 신기방기한 본촬 비하인드 스토리'라는 제목의 코멘터리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출연자들은 방송 이후 근황을 전했다. 이홍조는 급한 굿 일정으로 아쉽게 참석하지 못했다.

무당 박이율은 "한 달 정도의 짧은 휴가를 가졌었다. 그래서 점을 안 보고 있다가 다시 열었는데 열자마자 상담이 물밀 듯이 들어와서 열심히 살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타로 심리 상담사 최한나는 "방송이 끝나고 힐링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고 설명했고, 조한나는 "최근에는 상담이 많이 들어오고 있어서 타로 상담에 집중하고 있다"는 본업 열일 모드를 보였다.

무당 함수현도 기도, 상담, 굿 등 방송 전과 다를 바 없는 본업 중이라고 말을 이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현실 커플이 있다"는 제작진의 질문에 출연자들은 누군가를 수상하게 쳐다보며 눈빛을 교환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알고 보니 현실 커플의 주인공은 무당 박이율과 최한나였다. 

박이율은 "저희는 최종 커플이자 현실 커플이고요, 저하고 한나는 아주 잘 만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 연애 일상을 공개했다.

계속해서 박이율은 "잉꼬부부처럼 살고 있다"고 덧붙여 출연자들의 부러움 섞인 박수를 받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신들린 연애'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