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폭우 지나간 건설현장 특별점검…민간전문가 협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도시공사(BMC)는 최근 에코델타시티 3단계 2공구 현장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합동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2일 전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 건설안전 전문가와 토질·기초분야 등 민간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연약지반처리공사와 관로 부설공사 등 현재 진행 중인 공종을 대상으로 ▲지반 다짐공사 시 주변 구조물에 미치는 영향 ▲연약지반 개량도 평가의 적정성 ▲현장 내 투입된 크레인, 항타기 등 중장비의 안전장치 ▲절·성토사면, 배수로 등 취약지 안전관리실태 등에 대한 세부 점검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설안전 등 전문분야 민간전문가 참여
부산도시공사(BMC)는 최근 에코델타시티 3단계 2공구 현장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합동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2일 전했다.
이번 점검은 장기간의 호우에 따른 지반 약화로 재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진 성토사면과 지하터파기 등 취약지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조사와 시공·품질관리 확인을 위해 진행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 건설안전 전문가와 토질·기초분야 등 민간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연약지반처리공사와 관로 부설공사 등 현재 진행 중인 공종을 대상으로 ▲지반 다짐공사 시 주변 구조물에 미치는 영향 ▲연약지반 개량도 평가의 적정성 ▲현장 내 투입된 크레인, 항타기 등 중장비의 안전장치 ▲절·성토사면, 배수로 등 취약지 안전관리실태 등에 대한 세부 점검을 진행했다.
BMC는 점검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신속히 현지 조치하고 개선·보강 등이 필요한 사항은 전문가 재확인 등 검토과정을 거쳐 처리할 예정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건설안전 등 전문분야 민간전문가와 협업해 건설현장에 대한 시공, 품질 및 안전관리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