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최대 60만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진로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해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7~18세 다문화가족 자녀이며, 학교에 다니지 않더라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자녀가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올해 신규사업인 만큼 대상자가 신청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부천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진로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해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7~18세 다문화가족 자녀이며, 학교에 다니지 않더라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교육급여와 중복 지급은 안된다.
지원금액은 연 1회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이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오는 16일까지 신청하는 경우 9월에 포인트를, 9월에 신청하는 경우 10월에 포인트를 각각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예·체능과 직업훈련 관련 재료 구입, 자격증 시험 응시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자녀가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올해 신규사업인 만큼 대상자가 신청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中 누리꾼, 민폐다 vs 아니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