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신유빈, '무도' 때 만났는데 이젠 국대…자랑스럽고 예뻐"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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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신유빈 선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를 언급했다.
이날 박명수는 "어제 탁구 경기 진짜 손에 땀을 쥐었다. 왜 갑자기 중간에 옷을 갈아입는지. 패셔니스타도 아니고. 흐름을 끊으면 안 되는 거다. 그것도 작전의 일부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좀..."이라며 신유빈 선수가 상대했던 일본 선수의 '환복 꼼수'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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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박명수가 신유빈 선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고정 게스트 전민기와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를 언급했다.
이날 박명수는 "어제 탁구 경기 진짜 손에 땀을 쥐었다. 왜 갑자기 중간에 옷을 갈아입는지. 패셔니스타도 아니고. 흐름을 끊으면 안 되는 거다. 그것도 작전의 일부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좀..."이라며 신유빈 선수가 상대했던 일본 선수의 '환복 꼼수'에 분노했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우리 삐약이. 그래도 정신 바짝 차리고 해내는 거 보면 대단하다. 존경하고 뜨거운 박수 온 국민이 같이 보냈을 거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또 "우리 삐약이 유빈양, '무한도전' 때 초등학생이었다. 제가 이겨먹으려고 별 짓을 다 했었는데, 그랬던 유빈양이 벌써 커서 국가대표 선수가 됐다. 너무 자랑스럽고 예쁘다. 호감이지 않냐"라고 말했다.
그는 "유빈양, 편안한 마음으로 지금처럼 하시길 바란다. 화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사진=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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