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근로장려금 5억원 횡령…청주시 공무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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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근로장려금 5억여원을 횡령한 청주시 공무원이 구속됐다.
청주지검은 공금 수억 원을 빼돌린 청주시청 6급 공무원 A씨를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수년에 걸쳐 대학생 공공근로 장려금 5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청주시는 A씨 사건을 비롯해 공직기강 해이 논란이 일자 25일까지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특별 감찰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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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근로장려금 5억여원을 횡령한 청주시 공무원이 구속됐다.
청주지검은 공금 수억 원을 빼돌린 청주시청 6급 공무원 A씨를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수년에 걸쳐 대학생 공공근로 장려금 5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범행은 감사원이 자치단체 회계 처리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감사원의 수사 의뢰를 받은 청주지검은 지난달 30일 시청 자치행정과를 압수 수색해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청주시는 A씨 사건을 비롯해 공직기강 해이 논란이 일자 25일까지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특별 감찰에 나서기로 했다.
청주=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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