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근로장려금 5억원 횡령…청주시 공무원 구속

서승진 2024. 8. 2.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학생 근로장려금 5억여원을 횡령한 청주시 공무원이 구속됐다.

청주지검은 공금 수억 원을 빼돌린 청주시청 6급 공무원 A씨를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수년에 걸쳐 대학생 공공근로 장려금 5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청주시는 A씨 사건을 비롯해 공직기강 해이 논란이 일자 25일까지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특별 감찰에 나서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학생 근로장려금 5억여원을 횡령한 청주시 공무원이 구속됐다.

청주지검은 공금 수억 원을 빼돌린 청주시청 6급 공무원 A씨를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수년에 걸쳐 대학생 공공근로 장려금 5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범행은 감사원이 자치단체 회계 처리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감사원의 수사 의뢰를 받은 청주지검은 지난달 30일 시청 자치행정과를 압수 수색해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청주시는 A씨 사건을 비롯해 공직기강 해이 논란이 일자 25일까지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특별 감찰에 나서기로 했다.

청주=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