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월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10~11일 인천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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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로봇 인재 육성을 위한 '2024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한국대회'가 오는 10~1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WRO 세계대회는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며, 지난해에는 91개국 4만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WRO 대회는 대한민국의 미래 과학과 로봇 인재를 육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인천의 전략산업인 로봇산업을 마이스산업과 연계해 세계적 첨단 로봇산업의 중심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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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로봇 인재 육성을 위한 '2024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한국대회'가 오는 10~1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인천에서 7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인천시가 후원하고 그린휴먼IT협회가 주최한다. 올해는 '지구 동맹(EARTH ALLIES)'을 주제로 인간이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한 해결 방안을 로봇을 통해 모색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대회는 프렌드십 챌린지, 로봇 미션, 로봇 스포츠, 미래 혁명가 창작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초·중·고교 학생 260여개 팀, 65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부문별 수상팀은 오는 11월 튀르키예 이즈미르에서 열리는 WRO 세계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WRO 세계대회는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며, 지난해에는 91개국 4만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WRO 대회는 대한민국의 미래 과학과 로봇 인재를 육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인천의 전략산업인 로봇산업을 마이스산업과 연계해 세계적 첨단 로봇산업의 중심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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