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쌀 포장검사로 ‘프리미엄을 프리미엄’ 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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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2024년 프리미엄 영호진미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고품질 쌀 재배 단지에 대해 포장검사를 실시한다.
프리미엄 영호진미 생산 단지 육성 시범사업은 질소비료 사용량을 줄여 벼 재배의 안정성과 품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김영혁 소장은 "이번 포장검사를 통해 프리미엄 고품질 쌀 생산 단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구미 지역 쌀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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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2024년 프리미엄 영호진미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고품질 쌀 재배 단지에 대해 포장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1차 포장검사는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총 208㏊(100호 농가, 1001필지)에 걸친 재배 단지에서 이뤄진다.
프리미엄 영호진미 생산 단지 육성 시범사업은 질소비료 사용량을 줄여 벼 재배의 안정성과 품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단백질 함량에 따른 수매제도를 확산시키고, 고품질 쌀 생산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며, 질소비료 투입량 절감에 따른 환경부하 감소와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포장검사에서는 필지별로 잡초성 벼, 잡초, 병해충 피해 등을 조사하며, 소·중·다·심 4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등급이 '심'으로 부과될 경우 불합격 처리해 프리미엄 등급 쌀에 등급 이하 품목이 유입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김영혁 소장은 “이번 포장검사를 통해 프리미엄 고품질 쌀 생산 단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구미 지역 쌀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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