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지분 매입"…대명소노시즌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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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지분을 추가 확보하며 대명소노시즌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명소노시즌은 1일 더블유밸류업유한회사가 보유한 티웨이항공 보통주 지분 10%(2,153만 7,898주)를 약 708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7월 대명소노그룹의 호텔·리조트 운영사인 소노인터내셔널도 티웨이항공 보통주 14.9%(3209만1467주)를 1,056억원에 인수한 바 있어, 대명소노그룹의 티웨이항공 지분 총 24.9%를 차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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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그룹, 티웨이항공 지분 24.9% 확보
최대주주와 지분 차이 5%p로 좁혀
[한국경제TV 최민정 기자]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지분을 추가 확보하며 대명소노시즌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일 오전 9시 24분 기준 대명소노시즌은 전 거래일보다 166원, 29.96% 오른 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명소노시즌은 소노인터내셔널의 호텔과 리조트 등에서 사용하는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업, 유통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이다.
대명소노시즌은 1일 더블유밸류업유한회사가 보유한 티웨이항공 보통주 지분 10%(2,153만 7,898주)를 약 708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7월 대명소노그룹의 호텔·리조트 운영사인 소노인터내셔널도 티웨이항공 보통주 14.9%(3209만1467주)를 1,056억원에 인수한 바 있어, 대명소노그룹의 티웨이항공 지분 총 24.9%를 차지하게 됐다.
최대주주인 예림당(29.74%)과의 지분 차이는 5%p 이내로 좁혀져, 경영권 분쟁이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민정기자 choi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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