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하우스 정원서 한복 패션쇼 열려[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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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마련한 파리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정원에서 '한국의 날' 사전 행사로 한복 패션쇼를 열었다고 2일 전했다.
주제는 '한 여름날 어린 소녀의 나들이.'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에 참가했던 소녀가 파리 올림픽 코리아하우스를 방문한다는 상상을 구체화했다.
파리에서 활동하는 모델 스무 명과 함께 관계, 계례(성년례), 혼례와 같은 한국 전통 의례 예복 등 다양한 한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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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마련한 파리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정원에서 '한국의 날' 사전 행사로 한복 패션쇼를 열었다고 2일 전했다.
주제는 '한 여름날 어린 소녀의 나들이.'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에 참가했던 소녀가 파리 올림픽 코리아하우스를 방문한다는 상상을 구체화했다. 과거부터 이어지는 파리와 한국의 연결고리를 토대로 우리나라 올림픽 선수단의 활약을 축하하고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서영희 스타일리스트는 예술감독을 맡아 패션쇼 연출을 총괄했다. 한복 디자인은 김영진, 김인자, 김지원, 김혜순, 송혜미, 유현화, 이혜순 등이 맡았다. 파리에서 활동하는 모델 스무 명과 함께 관계, 계례(성년례), 혼례와 같은 한국 전통 의례 예복 등 다양한 한복을 선보였다.
이해돈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K-콘텐츠 종합 홍보 장인 코리아하우스에서 한복 고유의 아름다움과 멋을 알리고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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