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출격
박세연 2024. 8. 2. 08:42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잔나비는 오는 4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되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 무대를 장식한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지난 2006년 이후 19년째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국내 대표 글로벌 음악 축제다.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받으며 아시아 대형 음악 페스티벌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잔나비는 지난 2014년 ‘펜타 슈퍼루키’ 대상 수상 이후 꼭 10년 만인 올해, 2000년대 이후 결성된 밴드로서는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출연하게 됐다.
2014년 싱글 ‘로켓트’로 데뷔한 뒤 ‘몽키 호텔’, ‘전설’, ‘환상의 나라’ 등의 앨범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해 밴드씬을 넘어 국내 대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헤드라이너 출격이 더욱 큰 의미를 모으고 있다.
2014년 ‘펜타 슈퍼루키’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헤드라이너 무대에 오르게 된 잔나비는 압도적인 에너지로 무대 장인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잔나비 특유의 서정적 감성부터 폭발적인 록스피릿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잔나비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이후 서울, 부산 등지서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경기 중 구토까지 한 김원호의 극적 포효, 모자 메달리스트의 탄생 [2024 파리] - 일간스포츠
- "시상대서 애국가 듣고 싶다" 김주형 파리 올림픽 첫날 공동 3위 출발, 안병훈 48위 - 일간스포츠
- '여제' 안세영, 8강 상대는 日 야마구치...김가은은 16강서 듀스 끝 석패 [2024 파리] - 일간스포츠
- 김재중♥진세연, 수술 후 첫사랑 각인… 초밀착 스킨십 (‘나쁜 기억 지우개’) - 일간스포츠
-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신현빈‧문상민, 1차 포스터 및 티저 예고편 공개 - 일간스포츠
- 'PS 확률이 98.6%인데…' BAL, 올스타 3루수 153.2㎞/h 투구에 맞고 '골절' - 일간스포츠
- 박은혜 “집안에 뱀 허물 발견…등골 오싹해” - 일간스포츠
- 박지윤, 이사한 새집 공개…“첫 저녁은 역시 된찌, 엄지 척” - 일간스포츠
- SON 유니폼 쟁탈전 승자는 이승우…“흥민이 형 ‘밀당’ 잘한다, 집에 잘 보관하겠다” [IS 상암]
- 전현무 “곽튜브, 진짜 여자 많아” 폭로 (‘현무카세’)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