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몸 사릴 때가 아니어서..." 바닥 치고 UP 김현준, 다시 쓰는 성장노트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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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김현준이 상무 야구단 합격 소식을 받은 날 개인 최다 타이 4안타를 몰아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좌익수 및 9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현준은 개인 최다 타이인 4안타를 기록,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달 20일 롯데전에서 4안타를 작성했던 김현준은 9경기 만에 다시 4안타를 쳤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현준은 상무 야구단 최종 합격이라는 기분 좋은 소식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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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현준이 상무 야구단 합격 소식을 받은 날 개인 최다 타이 4안타를 몰아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0 완승을 거두고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이날 좌익수 및 9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현준은 개인 최다 타이인 4안타를 기록,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달 20일 롯데전에서 4안타를 작성했던 김현준은 9경기 만에 다시 4안타를 쳤다.
경기 후 김현준은 "운이 좋았다. 글러브 맞고 빠져나가는 것도 있었고, 그냥 쳤는데 코스가 좋아서 그렇게 4안타를 친 것 같다. 4안타를 치려면 운이 좀 좋아야 하는 것 같다"고 돌아봤다. 수비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다는 말에 "내가 몸을 사릴 때가 아니다"라고 웃으며 "수비에서 하나라도 보여줘야 한 타석이라도 더 나갈 수 있고, 그러다 보니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게 된다"고 말했다.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100안타 이상을 쳤던 김현준은 올 시즌 힘든 전반기를 보냈다. 많이 헤맨 탓에 32경기로 출전 자체가 많지도 않았고, 타율 0.154로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다. 하지만 김현준은 후반기 12경기에서 타율 0.400을 기록하며 전반기의 아쉬움을 조금씩 털어내 가고 있다.
성장의 자양분이 됐을 시간, 김현준은 "내 입으로 도움이 됐다고 말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주변에서 '앞으로 도움이 될 거다' 말씀해주시고, 나도 위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얘기했다.
그 과정이 과거의 성장이었다면, 김현준은 스스로의 미래의 성장도 내다보고 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현준은 상무 야구단 최종 합격이라는 기분 좋은 소식을 들었다. 야구를 하면서 군 문제 해결이 가능해졌으니 마음도 한결 편하게 먹을 수도 있다.
김현준은 "이제 군대 가니까 '가기 전까지는 재밌게 하다 가자' 이런 마음이 있는데, 티는 안 내고 하려고 한다"면서 "나를 더 발전시키고 올 수 있을 거라는 주변의 말들도 있었고, 개인적으로도 그렇게 생각했다. 나를 좀 더 경쟁력 있는 선수로 만들고 싶어서 상무에 가고 싶었다.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더 완벽하게 내 것을 만들어오면 좋을 것 같고, 웨이트도 잘 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해서 중점적으로 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김현준으로서는 포스트시즌, 가장 길게는 한국시리즈와 우승까지 경험하고 개운하게 입대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 "이제야 일하는 것 같다. 바짝 하고 가겠다"고 웃은 그는 "일단 삼성 라이온즈가 더 높을 곳으로 갈 수 있도록 나는 보탬이 되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거 외에는 별다른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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