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분기 실적 예상 상회…아이패드 매출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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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올해 2분기 시장 예상을 넘어서는 실적을 내놨다.
1일(현지시간) 애플은 지난 2분기(회계연도 3분기) 매출 857억8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1.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장조사업체 LSEG는 애플이 매출 845억3000만달러, EPS 1.3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아이폰 매출이 393억달러를 기록해 회사 전체 매출의 4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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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거래서 상승
애플이 올해 2분기 시장 예상을 넘어서는 실적을 내놨다.
1일(현지시간) 애플은 지난 2분기(회계연도 3분기) 매출 857억8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1.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을 웃도는 실적이다. 앞서 시장조사업체 LSEG는 애플이 매출 845억3000만달러, EPS 1.3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아이폰 매출이 393억달러를 기록해 회사 전체 매출의 46%를 차지했다. 아이패드 부문은 71억6000달러의 매출을 올렸는데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이 24%로 가장 높았다. 맥 매출은 70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서비스 매출은 242억1000만달러였다.
애플은 장 마감 후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 후 미 동부시간 오후 4시47분 현재 시간외거래에서 0.16% 상승하고 있다.
뉴욕=권해영 특파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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