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말레이시아 골프장 3곳 81홀 라운드…정회원 하루 5만원대, 양도·양수 자유

티아라 CC 1차 회원모집

프리미엄 골프장인 ‘티아라 컨트리클럽’(사진)은 울창한 정글과 바다가 공존해 있어 쾌적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한 달 살이나 장기간 숙박하면서 라운드를 원하는 시니어 골퍼에게 희소식이 있다. 말레이시아 특별한 골프장의 평생 회원권이 등장해서다. 주인공은 말레이시아 프리미엄 골프장 ‘티아라 컨트리클럽’이다.

티아라 CC 1차 정회원은 티아라 CC의 한국파트너인 파인골프레저그룹에서 모집한다. 1차 회원은 3가지다. 정회원 입회금이 880만 원짜리는 기명과 무기명 각각 1명씩이고, 입회금 1100만원은 기명 1명과 무기명 3명이고, 입회금 1980만원은 8명이 무기명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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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일수 제한없어 장박 가능

회원 특전은 티아라 CC(27홀)와 인근 지역 AK CC(27홀), 오나 CC(27홀) 등 81홀을 자유롭게 라운드할 수 있다. 주중에는 27홀이고, 주말은 18홀이다. 회원은 그린피, 카트비, 숙박(2인 1실), 3식을 포함해 정회원은 이용료가 5만9000원이다. 정회원 증서와 회원카드와 정회원 네임 태그가 발행되고, 언제든지 양도, 양수할 수 있다. 예약 일수 제한도 없어 장박이 가능하다.

티아라 CC는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동남쪽으로 약 1시간10분 거리에 있는 말라카 케르 관광지구에 있다. 골프장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유적지가 자리 잡은 곳이다. 울창한 정글과 바다가 공존해 쾌적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1995년 개장한 티아라 CC는 레이크, 메도우, 우드랜드 코스로 조성된 27홀이다.

티아라 CC가 있는 말라카는 2008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셰계유산에 등재됐을 만큼 문화유산이 많다. 티아라 CC는 말라카 케르 관광지구내에 위치해 정글 숲속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골프장 인접 지역에 온천지역과 차이나타운 존워커 시장투어, 크루즈 투어 등 관광으로 최적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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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직원 상주, 한식도 제공

티아라에서 5분 거리인 AK CC는 50년 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말레이시아 골프장 중 코스레이아웃이 랭킹 1위에 올라 있다. 27홀 모두 색다르다. 숲이 우거져 시원하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오나 CC는 말레이시아 골프장 200여 개 중 가장 도전적인 코스로 알려진 곳으로 독특한 레이아웃으로 유명하다. 티아라 CC 경영주가 한국인이고, 한국 직원이 상주해 있어 의사소통에 지장이 없고 한식도 많이 준비해 음식 부담이 없다.

문의 02-564-5252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