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완벽한 올림픽 데뷔전…5타 줄이며 상위권 안착

김윤일 2024. 8. 1. 22: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주형이 보기 하나 없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올림픽 남자 골프 1라운드서 상위권에 안착했다.

김주형은 프랑스 파리의 르 골프 나시오날 앨버트로스 코스(파71)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남자 개인전서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김주형은 공동 3위에 오르면서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주형. ⓒ AP=뉴시스

김주형이 보기 하나 없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올림픽 남자 골프 1라운드서 상위권에 안착했다.

김주형은 프랑스 파리의 르 골프 나시오날 앨버트로스 코스(파71)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남자 개인전서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김주형은 공동 3위에 오르면서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쳤다. 선두는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8)로 김주형과는 3타 차다.

4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은 김주형은 5~6번홀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했고 파3로 구성된 8번홀에서도 홀인원에 가까운 정교한 샷을 선보이며 다시 타수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후반 들어서는 다소 답답한 양상이 전개됐다. 그린 적중률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으나 잘 만들어놓은 버디 찬스를 계속해서 놓쳤고 14번홀 유일한 버디를 끝으로 5타를 줄이는데 만족해야 했다.

함께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 중인 안병훈은 1~3번홀 연속 버디로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나 이후 보기가 거듭되며 타수를 다 잃고 말아 공동 41위를 달리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