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가는데 걱정 덜어" 김구라, 子 김동현 수영실력에 '흡족' (아빠는 꽃중년)

이창규 기자 2024. 8. 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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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 김구라가 아들 김동현의 수영실력에 흡족해했다.

먼저 담 걸린 목을 풀어주러 온수풀부터 찾은 김구라와 김동현은 이어 수영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구라는  "동현아, 수영 좀 해봐"라고 말했고, 김동현은 자유형부터 배영까지 자신의 수영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할머니 앞에서도 수영 실력을 뽐낸 김동현에 대해 김구라는 "가르친 보람이 있네"라며 "영어도 그렇고 많이 가르쳤는데, 저거 하나 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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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빠는 꽃중년' 김구라가 아들 김동현의 수영실력에 흡족해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구라와 김동현, 그리고 김구라의 어머니가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호캉스 2일차를 맞은 가족들은 방에서 나와 수영장으로 향했다.

먼저 담 걸린 목을 풀어주러 온수풀부터 찾은 김구라와 김동현은 이어 수영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구라는  "동현아, 수영 좀 해봐"라고 말했고, 김동현은 자유형부터 배영까지 자신의 수영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에 김구라는 "오 잘하네"라며 아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할머니 앞에서도 수영 실력을 뽐낸 김동현에 대해 김구라는 "가르친 보람이 있네"라며 "영어도 그렇고 많이 가르쳤는데, 저거 하나 건졌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예전에 동현이 수영 가르쳤다. 수영장에 가서 수영하는 것도 보고, 많이 돌아다녔는데, 혼자서 잘 하더라. 제가 수영을 못하는데 아들은 잘 하는 걸 보니까 '아, 가르치길 잘 했구나' 싶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또 해병대 가는데 (수영을 잘 해서) 걱정을 덜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아빠는 꽃중년'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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