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무한현무교' 신자 인증 "지석진과 예능? 전현무가 추천" (현무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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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카세' 곽튜브가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지석진과의 새로운 예능을 예고했다.
1일 방송된 ENA '현무카세' 4회에서는 '뉴미디어 황제' 곽튜브와 침착맨이 전현무와 김지석의 아지트를 찾았다.
이날 전현무는 초면인 침착맨을 향해 "이말년이라고 불러야 하냐, 침착맨으로 불러야 하냐"고 물었고, 이에 곽튜브는 "4050은 이말년이라고 하고, 2030은 침착맨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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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현무카세' 곽튜브가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지석진과의 새로운 예능을 예고했다.
1일 방송된 ENA '현무카세' 4회에서는 '뉴미디어 황제' 곽튜브와 침착맨이 전현무와 김지석의 아지트를 찾았다.
이날 전현무는 초면인 침착맨을 향해 "이말년이라고 불러야 하냐, 침착맨으로 불러야 하냐"고 물었고, 이에 곽튜브는 "4050은 이말년이라고 하고, 2030은 침착맨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침착맨은 어떻게 불러도 된다고 했는데, 전현무가 "나는 MZ니까"라고 하자 "뭘 MZ예요"라며 어이없어했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기안84로부터 이야기 많이 들었다. 꼭 만나고 싶었다. 나랑 너무나 반대되는 삶을 살고 있어서 신기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난 열심히 사는데, (침착맨은) 대충살고, 나느 올드 미디어의 황제라면 그 쪽은 뉴미디어의 황제"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곽튜브에 대해서는 "올드 미디어를 탐하는 뉴미디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곽튜브는 웃으며 "저 어제까지 (지)석진이 형이랑 일본가서 방송하고 왔다. 현무 형이 추천해줘서 들어갔다"면서 "방송 쪽은 현무 형한테 다 물어본다. 방송계 멘토다. 거의 신"이라고 '무한현무교' 신도임을 인증했다.
사진= '현무카세'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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