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혼' 이세영, 원룸→42평 한강뷰 아파트 이사 "혼자 살건 둘이 살건…" (영평티비)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코미디언 이세영이 42평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 소식을 전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는 '원룸에서 42평 아파트로 이사왔어요! (웃겼던 이사 썰 풀면서 한강뷰 집 대공개) [GRWM]'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세영은 "5년 정도를 둘이었을 때던 혼자였을 때던 같은 곳에 있었다. 큰맘 먹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사했다"라며 이사 소식을 알렸다.

이어 "원래는 옛날식 확장형 원룸이라고 해야되나 거기 계속 살다가 '환경을 바꿔야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는 생각에 이사왔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이세영이 새로 이사간 곳은 한강뷰라고. 그는 "한강뷰긴 한강뷰인데 바로 봤을 때 한강뷰가 아니라 약간 창문을 열고 고개를 한 47도 꺾어서 보면 한강뷰가 보인다"라며 웃었다.

이세영은 "집 앞에 강이 있는데 그 위로 지하철이 다닌다. 약간 한강뷰의 감성이 이런건가 틈새로 느끼는 중이다. 이래서 다들 뷰 좋은 집으로 가는구나 새삼 느꼈다"라며 이사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세영은 2019년부터 1세 연하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를 선언한 후 결혼까지 준비하고 있는 근황을 알렸지만, 지난 해 9월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영평티비 YPTV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