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달 차관, 항만 하역 업계 안전결의대회 참석…노사 격려

장정욱 2024. 8. 1. 1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항만 하역 업계 노사 대표자 안전 결의대회에 참석해 안전관리를 위한 노력을 격려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항만 하역 사업장 재해예방을 위해 지난 2022년 8월에 제정한 '항만안전특별법' 시행 2주년을 맞아 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항만 안전 노사 협력 필요성 강조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1일 항만 하역 업계 안전 결의대회에 참석해 노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항만 하역 업계 노사 대표자 안전 결의대회에 참석해 안전관리를 위한 노력을 격려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항만 하역 사업장 재해예방을 위해 지난 2022년 8월에 제정한 ‘항만안전특별법’ 시행 2주년을 맞아 열렸다. 최근 대형 화재 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함께 폭염과 폭우 등 여름철 재해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항만근로자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항만의 안정적 운영과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와 함께 항만 현장 사고와 재해예방 방지 사례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항만 안전에 대한 노사 협력의 필요성을 환기했다.

송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오는 4일은 ‘항만안전특별법’ 시행 지 2년째 되는 날”이라며 “이번 안전 결의대회를 계기로 법 제정 취지를 되새기며, 노사 양측이 안전이라는 목표를 위한 한 팀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