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중국, 한국은 이탈리아?"…충격의 국명 실수 '끝판왕' 나왔다 [2024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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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황당하다.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이 북한으로 소개되고,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및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국제올림픽위원홰(IOC)에서 오상구로 소개되는 등 이번 대회에선 나라 혹은 선수에 대한 기본 정도가 자주 틀려 논란을 빚고 있다.
메달 순위를 소개하는데 한국 옆에 오성홍기가 펄럭였다.
미국과 캐나다 등에선 오래 전부터 메달 순위를 한국처럼 금메달 우선 집계 방식이 아닌 총메달 집계 방식으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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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정말 황당하다.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이 북한으로 소개되고,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및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국제올림픽위원홰(IOC)에서 오상구로 소개되는 등 이번 대회에선 나라 혹은 선수에 대한 기본 정도가 자주 틀려 논란을 빚고 있다.
태권도가 유도로 소개되는 경우도 있었다. 수영 경영 종목 준결승에 오른 아르헨티나 선수 뒤로 중국 오성홍기가 휘날리는 경우도 나왔다.
방송사 실수도 적지 않다. 메달 순위를 소개하는데 한국 옆에 오성홍기가 펄럭였다. 그야말로 한국에 대한 모욕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런 실수들이 아무렇지도 않을 정도의 끝판왕이 나왔다.
국내 각종 커뮤니티에선 캐나다의 한 방송사 메달 집계 현황이 화제다. 미국과 캐나다 등에선 오래 전부터 메달 순위를 한국처럼 금메달 우선 집계 방식이 아닌 총메달 집계 방식으로 공개한다.
해당 방송사는 대회 5일이 지난 31일까지의 총 메달 순위를 공개했는데 국명과 국기가 상당수 다른 게 표시한 것이다.
총 메달 1위와 2위를 각각 달리고 있는 미국과 프랑스의 국기는 맞았고, 9위와 10위인 캐나다와 브라질도 맞았다.
그러나 3위 영국 옆에 중국 오성홍기가 걸리고, 중국 국명 옆엔 일본 국기인 일장기가 걸리는 등 3~8위는 전부 국명과 국기가 엇갈렸다.
한국 역시 마찬가지다. 한국 국명 옆엔 이탈리아 국기가, 이탈리아 옆엔 거꾸로 우리 태극기가 걸렸다. 그야말로 '난장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네티즌들도 폭발적인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저렇게 표시하면 어느 나라가 기분 나쁠까", "표를 영국이 일본?", "누군가 표 정렬을 잘못한 것 같다"는 등의 반응으로 댓글을 달고 있다. 제작자의 실수라고 해도, 무지라고 해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사진=SNS, 파리 올림픽 홈페이지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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