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 음주운전 특별단속' 주취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7명 적발

이재형 2024. 8. 1.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경찰청은 최근 나성동, 도담동, 보람동 일대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해 교통법규 위반자 7명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운전면허취소 1명, 운전면허정지 1명 등 2명이 음주운전 위반행위로 적발됐다.

또 무면허 운전자 1명과 오토바이 및 전동킥보드 관련 법규위반 4명도 단속했다.

세종경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음주운전단속을 지속 실시키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RT 이용객 대상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전개
31일 나성동 등 식당가 일원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 중인 모습. 세종경찰청

세종경찰청은 최근 나성동, 도담동, 보람동 일대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해 교통법규 위반자 7명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운전면허취소 1명, 운전면허정지 1명 등 2명이 음주운전 위반행위로 적발됐다.

또 무면허 운전자 1명과 오토바이 및 전동킥보드 관련 법규위반 4명도 단속했다.

세종경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음주운전단속을 지속 실시키로 했다.

특히 대규모 일제단속은 물론 관할 경찰서별로 시간대를 특정하지 않고 매주 3회 이상 불시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세종경찰청은  1일 SRT 수서역에서 세종자치경찰위원회와 마약범죄 예방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1일 SRT 수서역에서 전개한 마약범죄 예방 합동캠페인. 세종경찰철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마약 이용 성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경찰은 이번 캠페인에서는 마약이용 성범죄 예방 및 대처법과 신종 마약 정보 및 대응책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마약예방 가상현실(VR) 체험도 진행했다.

아울러 술이나 음료에 섞인 마약류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휴대용 약물 검사키트(G-CHECK)를 배부했다.

세종경찰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제작한 영상을 SRT 내에서 하루 240회 송출하는 등 국민대상 홍보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