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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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본부장 오승훈)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운영 중인 해수욕장, 계곡, 하천 등의 '119수상구조대'를 현지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수상구조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보강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 휴가철 피서지 방문 시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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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본부장 오승훈)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운영 중인 해수욕장, 계곡, 하천 등의 ‘119수상구조대’를 현지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119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있다.
구조대는 7~8월 두 달 동안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인명구조, 예방순찰, 안전수칙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늘 방문한 점검 대상은 영암군 ‘기찬랜드 유원지’와 영광군 ‘가마미 해수욕장’ 두 곳이다. 기찬랜드 유원지는 연간 4만명, 가마미 해수욕장은 연간 2만 4000명이 방문하는 전남의 대표적인 휴양지이다.
영암군 ‘기찬랜드유원지’의 현지 확인에는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손남일 부위원장이 함께 동행해 시설의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원들의 구조·구급활동에 어려움은 없는지 직접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수상구조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보강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 휴가철 피서지 방문 시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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