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현장 점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4. 8. 1.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오승훈)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운영 중인 해수욕장, 계곡, 하천 등의 '119수상구조대'를 현지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수상구조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보강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 휴가철 피서지 방문 시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오승훈)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운영 중인 해수욕장, 계곡, 하천 등의 ‘119수상구조대’를 현지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119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있다.

구조대는 7~8월 두 달 동안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인명구조, 예방순찰, 안전수칙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늘 방문한 점검 대상은 영암군 ‘기찬랜드 유원지’와 영광군 ‘가마미 해수욕장’ 두 곳이다. 기찬랜드 유원지는 연간 4만명, 가마미 해수욕장은 연간 2만 4000명이 방문하는 전남의 대표적인 휴양지이다.

영암군 ‘기찬랜드유원지’의 현지 확인에는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손남일 부위원장이 함께 동행해 시설의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원들의 구조·구급활동에 어려움은 없는지 직접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수상구조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보강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 휴가철 피서지 방문 시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