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우리대로"... 광진구, 2024 청춘대로 축제기획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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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9월 열리는 '2024 청춘대로'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청년 중심의 축제기획단을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 청년들이 선도하는 청년 종합축제인 청춘대로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자 올해 축제기획단을 더욱 알차게 구성했다"며 "광진구는 축제기획단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내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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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부터 3일간 능동로 일대에서 ‘2024 청춘대로’ 열려… 부제는 ‘청춘은 우리대로’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9월 열리는 ‘2024 청춘대로’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청년 중심의 축제기획단을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청춘대로는 청년이 직접 기획해 운영에 참여하는 광진구만의 특색 있는 청년 축제다. 지난해 열린 제1회 청춘대로는 이틀간 3800여 명의 인원이 방문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구는 청춘대로를 구 대표 브랜드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4월 건국대 및 세종대 총학생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지난달 재학생을 포함한 지역 청년 46명을 축제기획단으로 구성했다.
축제기획단은 무대 기획 등 6개 분과로 나눠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 및 출연진 선정 ▲부스 운영자 모집 및 홍보 ▲ 성과 평가 등 청춘대로 추진 전반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또, 광진구는 부제 선정 등 축제기획단 분과별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을 축제의 방향성에 부합하도록 매주 기획단, 행사 대행사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 청년들이 선도하는 청년 종합축제인 청춘대로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자 올해 축제기획단을 더욱 알차게 구성했다”며 “광진구는 축제기획단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내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청춘대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능동로 일대에서 3일간 열린다. 광진구와 축제기획단은 ‘청춘은 우리대로’를 부제로 정하고, 청년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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