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홍석천, 솔직한 노화 고백…"흰 수염·퀭한 눈빛 보여"

정민경 기자 2024. 8. 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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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근황을 공개했다.

1일 홍석천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홍석천은 "몸 컨디션이 안좋아 3일동안 집에서 아무 생각 없이 휴식했더니 흰 수염도 보이고 퀭한 눈빛도 보이고"라며 다소 초췌한 모습의 얼굴을 공개했다.

홍석천의 글에 누리꾼들은 "홍석천은 어쨌거나 홍석천!", "늘 멋져요", "항상 솔직한 당신을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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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근황을 공개했다.

1일 홍석천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홍석천은 "몸 컨디션이 안좋아 3일동안 집에서 아무 생각 없이 휴식했더니 흰 수염도 보이고 퀭한 눈빛도 보이고"라며 다소 초췌한 모습의 얼굴을 공개했다.

그는"꾸미지 않은 배우 얼굴도 보이고 여러가지 내가 보지 못했던 모습들과 생각들이 정리된다"며 "나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 살면서 그런 시간은 꼭 필요하다"고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지금 내가 갖고 있는거 누리고 있는거 함께하는 사람 꿈꿀 수 있다는 작은 소망들 그 얼마나 소중한 것들인가 ㅎㅎ항상 감사하자"며 일상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홍석천의 글에 누리꾼들은 "홍석천은 어쨌거나 홍석천!", "늘 멋져요", "항상 솔직한 당신을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홍석천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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