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2분기 영업이익 762억원…전년比 2% 감소
안민구 2024. 8. 1. 15:27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6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2029억원으로 5.0% 늘었으나 순이익은 585억원으로 1.7% 줄었다.
상반기 히트작인 생레몬하이볼을 통한 주류 매출 증대와 대형 식품사, 제약사, 게임사 등과 협업을 지속한 것이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지만, 점포 수 증가로 인한 판매관리 비용 증가 등이 영업이익에 악재로 작용했다. CU 점포 수는 지난 4월 말 1만8000개를 넘어섰다.
5∼6월 연휴 및 주말에 지속된 우천 등 비우호적인 기상환경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3분기는 업계 내 매출 최대 성수기로 간편식과 디저트, 주류 등 여러 카테고리에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차별화 상품 확대를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매출은 2조2029억원으로 5.0% 늘었으나 순이익은 585억원으로 1.7% 줄었다.
상반기 히트작인 생레몬하이볼을 통한 주류 매출 증대와 대형 식품사, 제약사, 게임사 등과 협업을 지속한 것이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지만, 점포 수 증가로 인한 판매관리 비용 증가 등이 영업이익에 악재로 작용했다. CU 점포 수는 지난 4월 말 1만8000개를 넘어섰다.
5∼6월 연휴 및 주말에 지속된 우천 등 비우호적인 기상환경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3분기는 업계 내 매출 최대 성수기로 간편식과 디저트, 주류 등 여러 카테고리에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차별화 상품 확대를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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