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의대, 과기부 '글로벌 선도연구센터지원 사업'에 선정

이익훈 2024. 8. 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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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의과대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도 글로벌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기초의과학분야(MRC)'에 선정됐다.

 충남대는 과기부가 지원하는 글로벌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기초의과학분야(MRC) 사업에 의과대학 '시스템 네트워크 염증 조절 연구센터(센터장 허준영 교수)'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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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네트워크 염증 조절 연구센터' 기초의과학분야(MRC)에 선정
향후 7년 동안 매년 14억 원… 총 94억 5000만원 정부 지원 받게 돼
충남대학교 정문.

충남대 의과대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도 글로벌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기초의과학분야(MRC)’에 선정됐다.  

충남대는 과기부가 지원하는 글로벌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기초의과학분야(MRC) 사업에 의과대학 ‘시스템 네트워크 염증 조절 연구센터(센터장 허준영 교수)’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스템 네트워크 염증 조절 연구센터’는 충남대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올해부터 2031년까지 7년 동안 매년 14억 원, 총 94억 5000만 원의 정부 지원을 비롯해 충남대 산학협력단, 충남대병원, 대전광역시 및 산업체의 지원을 받아 국내 기초, 임상의학 연구의 허브를 구축하고 글로벌 의생명 연구를 선도하게 된다.

충남대는 지난 20년간 두 번에 걸쳐 MRC 사업을 수행하며 감염 제어 및 염증 질환 극복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최우수 인력양성을 통해 관련 연구분야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글로벌 우수 연구 성과를 보여왔다.

허준영 센터장은 "시스템 네트워크 염증 조절연구센터를 통해 융합연구는 물론 글로벌 공동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세계적 수준의 충남대 MRC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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