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신곡 ‘롤 업’ 인기…전 세계 유력 차트 상위권
강주희 2024. 8. 1. 13:45
글로벌 그룹 블랙스완의 신곡 ‘롤 업(Roll Up)’이 전 세계 유력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소속사 디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스완의 신곡 ‘롤 업’이 지난 달 31일 오후 6시 음원 공개 하루 만에 7개 전 세계 유력 댄스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롤 업’은 블랙스완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유니크한 매력을 극대화한 댄스곡으로 미국 댄스 차트(Number 1 in US Dance Album) 1위, 베트남 댄스앨범 차트 1위(Number 1 in Vietnam Dance Album Chart),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차트 101위, 핀란드, 영국, 프랑스, 호주 등에 동시 진입했다.
또 ‘롤 업’ 뮤직비디오는 1일 기준 37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한터 판매 차트에도 15위에 진입했다.
윤등룡 디알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블랙스완 팬의 95%인 해외 팬덤 파워를 새삼 느꼈다. 지난해 첫 앨범 ‘카르마’를 내고 미국 LA에서 첫 팬미팅할 때 한꺼번에 1500명의 팬들이 몰려, 5시간이나 팬 사인회를 진행, 심상치 않은 감은 있었는데 이처럼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날줄 몰랐다”고 밝혔다.
블랙스완은 오는 6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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