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그룹 신규 CI 공개…"지속 성장과 혁신 의지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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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신규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하고 그룹사 전체에 일괄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기업 CI를 전면 개편한 것은 2013년 그룹 출범 이후 처음이다.
정우진 NHN 대표는 "'연결'이라는 NHN 고유의 기업 가치를 신규 CI에 담아내며 그룹의 비전과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국내 대표 IT 기업으로 성장해 온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ICT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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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신규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하고 그룹사 전체에 일괄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기업 CI를 전면 개편한 것은 2013년 그룹 출범 이후 처음이다.
이번 개편은 기업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신규 CI 디자인은 무인양품의 아트 디렉터로 잘 알려진 디자이너 하라 켄야 교수가 참여했다. NHN은 "CI 디자인에 다차원의 연결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창조해나갈 미래 방향성을 담았고, 단순함과 명료함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무채색을 도입해 모든 것의 기초가 되는 든든한 토대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편으로 그룹사 전체에 각각의 사명에 맞는 새로운 CI 디자인이 적용된다. NHN은 CI를 소개하는 별도 사이트도 새롭게 오픈하고, 개편 취지와 배경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담았다.
NHN은 새로운 CI 공개와 함께 ‘글로벌 톱티어 테크 기업 도약’이라는 그룹의 비전을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게임 사업을 필두로 기술, 커머스 등 전체 사업군에서 글로벌 경쟁력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한편 그룹 전체 조직 구조 개편을 통해 경영 효율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정우진 NHN 대표는 “‘연결’이라는 NHN 고유의 기업 가치를 신규 CI에 담아내며 그룹의 비전과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국내 대표 IT 기업으로 성장해 온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ICT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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